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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지원금 1억7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릉, 속초, 고성를 비롯한 강원도 내 5개 지역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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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 [사진=한국토지신탁] |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는 "지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부에 나섰다"며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복구와 상처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