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전남 장흥군 축제위원회는 작년 하반기 위원회의 개선사항 결과 보고와 함께 올해 개최 예정인 9개 축제 사업 계획의 심의를 지난 12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의 대상은 장흥군으로부터 예산의 일부 내지 전부를 지원받고, 개최 시기가 정례적으로 주기성을 띠는 △정남진전망대 해맞이 △장흥군민의 날 및 보림문화제 △제암산 철쭉제 △정남진 키조개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장평 명품호두축제 △회령포 문화축제 △천관산 억새제 △장흥 표고버섯축제 9개다.

장흥군 9개축제 심의 의결 회의장 [사진=장흥군]

장흥군 축제발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9개 축제에 대한 개최 시기와 장소, 주관 단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축제발전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모든 축제에 대해서 소모성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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