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송부연)은 개소 9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강원도 산불로 보금자리가 전소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해 아름다운 가게에서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경기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송부연)은 개소 9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아름다운 하루 행사 기념사진[사진=안성시청] |
송부연 팀장은 “해마다 개소일을 기념해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최근 강원도 산불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물품 수거는 다음달 7일까지 이며 가정방문을 통한 무료수거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031-657-2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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