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한장연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장연구학회는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취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2년간이다.
김주성 대한장연구학회 신임 회장. [사진=서울대병원] |
대한장연구학회는 2002년 11월 창립돼 한국인의 장 질환 연구와 진료의 표준을 제시해왔다.
김 신임 회장은 2018년 아시아태평양 소화기 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18)의 사무총장을 역임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장 질환 전문가다.
김 신임 회장은 "대한장연구학회의 역량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환자와 함께하는 학회로서 대국민 소통을 늘릴 예정"이라며 "회원들의 뛰어난 연구역량을 발판으로 학회의 국제적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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