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 편입 후 대구지역에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복합점포 개설을 추진하면서 해당 점포에서 근무할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하이투자증권] |
채용분야는 △프라이빗뱅커(PB)영업직 △전문영업직 △창구텔러직이다.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지원할 수 있으며, 증권사 지점영업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하며,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내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다.
합격자는 5월 대구시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과 달서구 월배영업부에 신설하는 복합점포에 배치돼 자산관리 및 위탁영업 업무를 수행한다.
하이투자증권은 대구지역의 중심지인 수성구 및 달서구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 강남지역과 대구시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 등으로 복합점포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의 대구지역 내 두터운 영업기반과 우수 경력직원들의 역량이 함께 어우러져 본격적인 금융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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