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기자간담회가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아이언맨’ 역을 맡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간담회 중 마이크 여러 개를 차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초창기 아이언맨부터 지금까지 마블 신드롬을 관통해온 소감을 묻는 질문에 "10년 전 아무 근거도 없이 자신감이 있었다. (과거 내한 당시엔) 마이크도 하나밖에 없었다. MCU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24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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