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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대덕 도로확포장공사 조기개통 총력

기사등록 : 2019-04-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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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우석제 경기 안성시장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국회의원-기초단체장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국회의원 30명과 18명의 기초단체장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와 협력을 도모했다.

우석제(사진 오른쪽 두번째)경기 안성시장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국회의원-기초단체장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사진=안성시청]

이날 우 시장은 “공도~대덕 도로확포장공사는 안성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 2017년 5월 착공해서 2023년 4월 준공예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2019년 서해그랑블아파트 입주, 2020년 안성스타필드 개장 등으로 추가적인 교통수요가 발생될 것”이라고 조기 준공을 건의했다.

시는 공도~대덕 도로공사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현재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국비사업으로 전체 사업비 482억 원 중에 97억 원이 미 확보된 상태로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40.9%라고 벍혔다.

시 관계자는 “미 확보된 국비 97억원이 확보되면 공도~대덕 도로확포장공사가 조기 개통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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