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 소속 아티스트 NCT 127이 5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NCT 127이 오는 5월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NCT 127은 지난해 10월 첫 정규 앨범 리패키지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86위를 차지했으며,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이머징 아티스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22개 지역 1위를 차지했고, 지난 1월부터 월드투어 '네오 시티-디 오리진(NEO CITY - The Origin)'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는 만큼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NCT 127은 18일 오전 7시(미국 동부시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신곡 '슈퍼휴먼(SUPERHUMAN)'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24일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11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첫 북미 투어를 개최한다.

NCT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에는 타이틀곡 'SUPERHUMAN'을 비롯해 '하이웨이 투 헤븐(Highway to Heaven)' '아 깜짝이야(FOOL)' '시차(Jet Lag)' '종이비행기(Paper Plane)' '아웃트로:위 아 127(OUTRO:WE AER 127)'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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