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18일 안중시장을 방문해 안중지역 경제 활성화을 위한 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권혜정 안중시장 상인회장 및 임원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침체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는 현실을 우려해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18일 안중시장을 방문해 안중지역 경제 활성화을 위한 상인회 임원진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중앙 왼쪽 두번째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사진=평택시청] |
권 회장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는 실정”이라며 “올해에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매주 토요장터를 개장해 객들이 북적북적하는 안중시장을 조성하겠다”고 출장소에 지원을 요청했다.
백운기 안중 출장소장은 “안중의 지역경제 및 안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출장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인구 50만 돌파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화폐인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다음달 1일부터 10% 특별할인판매를 한 달 간 실시한다.
상품권은 가까운 평택시내 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월 30만원이고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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