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삼성증권은 연금 대표 상품인 생애주기펀드(TDF·Target Date Fund) 라인업을 확대하고 관련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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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에 신규 자금을 입금한 후 이벤트 대상 TDF 상품을 매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신규로 400만원 이상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타금융기관의 연금계좌를 삼성증권으로 이전한 고객도 400만원 이상 신규로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신상근 팀장은 "TDF는 가입자가 별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아도 전문가가 시장 상황에 맞춰 운용을 해줄 수 있어, 장기투자하는 연금의 특성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라며 "최근 20, 30대 TDF 가입고객이 늘면서 저변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어설명
TDF: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장기적인 생애주기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며 주식과 채권 등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펀드다. 최근 2년새 국내 TDF 운용규모가 20배 이상 성장하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1조5000억원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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