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2동은 지난 18일 동 주민센터 2층 유휴공간을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로 개조해 개소식을 가졌다.
19일 안성2동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김삼주 안성2동장, 시 교육체육과장을 비롯해 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안성2동 기관단체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안성시 안성2동은 지난 18일 동 주민센터 2층 유휴공간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선) 사무실로 개선해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안성시청] |
사무실은 주민자치 사무처리, 위원간담회 및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돼 위원들의 자치역량을 높여 나갈 뿐 아니라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 특색사업 추진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선 위원장은 “드디어 우리지역에 주민자치 사무실을 개소할 수 있어 너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25명 전 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삼주 안성2동장은 “정부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 기능을 점점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체 주민자치위원회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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