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기자 = 부활절인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8건의 연쇄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228명, 부상자는 450명으로 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미사에 참석한 7만명의 신자들 앞에서 "정확히 오늘, 부활절에 교회에 고통과 슬픔을 가져온 심각한 공격 소식을 슬프고,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알게됐다"며 이를 "잔혹한 폭력사태"라고 규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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