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현대차증권은 22일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자동차 부품 업체다. 현대차증권 장문수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현대모비스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현대모비스는 샤시 기반 핵심부품 제조에서 전동화 부품과 램프, 센서 등 지능형 부품까지 핵심 역량을 확대 중이며, 최종적으로 이를 제어 가능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전환 목표
▶ 도요타의 덴소로의 전동화, 자율주행 양산 이관 등 자회사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움직임은 현대모비스의 최근 강화되는 그룹 내 역량과 유사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조6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8조8216억원 대비 9.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816억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194억1500만원 대비 82.1%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204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64억28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2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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