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키움증권은 오는 5월 10일까지 국내 주‧야간 선물옵션 통합 MTS ‘영웅문S Futures+’ 베타버전을 공개하고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영웅문S Futures+'의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 [사진=키움증권]

국내선물옵션 통합 MTS인 영웅문SF+는 기존 여러 앱으로 나뉘어 있던 국내 주‧야간 파생상품을 한곳에서 매매 가능하도록 개발한 키움증권 파생상품 전용 MTS이다. 주‧야간 시세를 한 화면에서 전환해서 볼 수 있어 화면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영웅문SF+는 이미 사용자들로부터 검증된 국내주식 MTS 영웅문S와 동일한 수준의 플랫폼을 차용했다”며 “이전 버전에서 부족했던 차트 기능을 영웅문S 수준으로 올려 더 강력해진 차트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고객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베타테스터에 참여하고 영웅문SF+를 통해 주‧야간 선물옵션을 각 1계약씩 거래하거나 오류 및 개선사항을 올려준 고객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키움증권은 새롭게 통합된 영웅문SF+의 베타테스터에게 먼저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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