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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상반기 공채 시작...가전·생기원만 뽑는다

기사등록 : 2019-04-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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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접수 내달 18일까지...인적성 6월 1일
"모집 분야 적지만 연간 1000명 채용 규모 변함 없어"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다만 모집 분야를 전 사업부가 아닌 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와 생산기술원(생기원)으로 한정했다.

LG전자는 다음달 18일까지 상반기 공채 서류를 받는다. [사진=LG전자]

22일 LG전자는 다음달 18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대상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이거나 이미 졸업한 이들이다. 인적성검사는 6월 1일이며 서류 전형에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6~7월중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통과자들은 7월 말 입사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H&A사업부와 생기원의 연구개발(R&D) 직무다.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홈엔터테인먼트(HE)·자동차부품솔루션(VS)·비지니스솔루션(BS) 등의 사업본부에서는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는다.

LG전자 관계자는 "모집 분야가 한정적이기는 하나 연간 1000명 채용 규모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LG경제연구원도 상반기 신입연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전자·통신, 화학 등의 경영컨설턴드와 정책연구 등이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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