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4-24 09:45
[파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3일 문산 프리마루체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1500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민요, 난타, 시립예술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마당으로 이뤄졌다.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7명의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34명의 장애인과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은 우리 이웃에 함께 있고 장애인과 함께 걷고, 함께 살아가며 함께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파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