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24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과 광림초등학교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방문하고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디지털자료실 등 주요 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김학실 위원장(오른쪽 첫 번째) 및 교문위원들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방문하고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의회] |
이어 광림초등학교를 방문 실내 공기질 등 환기 상황 및 학교급식 위생관리 시스템(u-HACCP)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교문위원들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줄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도서관 본연의 쾌적하고 편리함이 내재된 시민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학실 위원장은 학생들의 급식과 관련해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조리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 등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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