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삼양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로고=삼양그룹] |
삼양그룹은 삼양사, 삼양패키징 등의 계열사로부터 모은 성금 5000만원과 삼양바이오팜이 기부한 5000만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을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난 24일 기탁했다.
이번 성금 및 의약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속초, 고성, 동해 등 피해 주민들의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상심이 크신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라며 성금과 물품을 마련했다"면서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