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일본, ‘북미 양자회담’ 계속 지지...6자회담 재개에는 신중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정부가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북한 간의 ‘양자회담’을 계속 지지할 방침을 밝히며, 러시아가 제안한 6자회담 재개에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25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의 한 고위 간부는 “6자회담도 하나의 방식”이라고 지적하면서도 “비핵화는 북·미의 틀에서만 움직일 수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략적인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북한 비핵화를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완에 기대를 표시하면서, 일본은 북미 양자교섭을 계속 지지한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미·일 및 한·미·일 3개국 간에 긴밀히 연계해 나가겠다. 러시아와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북미 양자회담을 중시하겠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2026년 06월 18일
나스닥 ▲ 1.87%
26518
다우존스 ▲ 0.14%
51565
S&P 500 ▲ 1.07%
7501

이러한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 문제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다시 한 번 조율할 예정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