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구독형 프로그램에 신형 쏘나타를 포함, 고객 서비스를 강화 헀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의 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할 경우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에서 원하는 차량으로 매월 최대 2회씩 교체해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코나 EV 중 1개 차종을 월 1회, 48시간(2일)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출시한 신형 쏘나타를 현대 셀렉션 라인업에 교체 투입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쏘나타를 구독형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쏘나타는 이날(26일)부터 현대 셀렉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오는 29일부터 인도받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 라인업에 신형 쏘나타 투입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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