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경기도] |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인 권위자와 석학이 대거 참여하는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와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대한 모든 것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기본소득, 대동세상(大同世上)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전시회 등 크게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전시회’는 경기도는 물론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청년, 농민,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기본소득 정책과 지역화폐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의 장’으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이번 기본소득 박람회가 민선7기 핵심 가치인 ‘공정한 세상’ 실현 수단인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에 대한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폭제’가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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