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메리츠종금증권은 29일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유지했다.
SK텔레콤은 국내 1위 이동통신업체다. 메리츠종금증권 정지수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SK텔레콤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SK텔레콤, 26일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인수합병 본계약 체결 완료
▶ 합병법인 기업가치는 약 5조원(SKB 3.6조원, 티브로드 1.4조원 추정)으로 평가
▶ 합병 과정에서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한 만큼 향후 5년 이내 상장 가능성 유력
SK텔레콤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3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4973억원 대비 3.2%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252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104억4800만원 대비 27.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849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899억8000만원 대비 17.8% 감소했다.
지난 26일 주가는 전일대비 0.60% 하락한 24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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