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광주 최대의 실내 청소년 문화콘텐츠 축제가 다음 달 4일 열린다.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김대중컨벤션센터는 5월4일부터 이틀간 광주 최대 규모의 실내 청소년 문화콘텐츠 축제인 ‘2019 ACE Festival(이하 에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9 에이스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김대중컨벤션센터]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에이스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NC Soft가 후원한다.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완구·에듀테인먼트 등 청소년들이 즐겨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우리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문화콘텐츠 수요에 맞춰 ‘코믹존’과 ‘키즈존’으로 구성했다.
‘코믹존’에서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전시․판매, 전문가와 전공자를 위한 타블렛 체험은 물론 조선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동아리 “캥거루”의 작품 전시회가 열려 또 다른 5월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키즈존’에서는 완구전시·체험, 보드게임 체험·대회, 미세먼지 AR체험, 웹툰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무대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한 대형 완구업체인 토이마켓과 해즈브로 코리아가 참여해 인기 완구제품 시연과 ‘너프건 챌린지’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2019 에이스페스티벌’ 입장료는 초등학생 이하(만 12세까지) 어린이에게는 무료다.
js34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