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쥬씨가 미세먼지 등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는 사과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쥬씨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의 이름은 ‘미세먼지를 피한다’는 의미가 포함된 ‘피(避·피할 피)미 사과쥬스’. 피로 물질을 배출시키고 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진 사과를 활용한 주스다. 메뉴 구성은 총 3종으로 기본 사과를 베이스로 파인애플, 오렌지, 키위를 각각 추가한 제품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사과파인쥬스’는 달콤한 사과와 비타민C가 풍부한 파인애플이 만나 새콤달콤함을 배로 느낄 수 있으며, 미세먼지로 인해 지친 피부에 활력을 더해줄 음료다. ‘사과오렌지쥬스’는 사과와 상큼함의 대명사인 오렌지가 만나 미세먼지로 인한 답답함을 ‘상큼함’으로 전환해줄 음료이고 ‘사과키위쥬스’는 비타민 C와 A가 풍부하게 함유돼 유해산소로부터 각종 손상을 막는 특징이 있다고 알려진 키위와 사과의 조합으로 야외활동이 활발한 봄, 여름 시즌에 마시기 좋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 임진호 쥬씨 마케팅부 과장은 “쥬씨는 과일주스를 활용하여 미세먼지에 지친 현대인의 건강을 개선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맛있으면서도 미세먼지를 통해 쌓인 우리 체내의 나쁜 성분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메뉴들을 지속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쥬씨 피(避)미쥬스 포스터.[사진=쥬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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