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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감독x김래원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6월 개봉 확정

기사등록 : 2019-04-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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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이 6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30일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이 밝혔다.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역전극이다.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누적 조회수 1억 뷰, 누적 구독자 197만 명(카카오페이지)의 웹툰 원작 ‘롱리브더킹’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범죄도시’(2017)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타이틀롤 장세출 역은 김래원이 맡았으며 원진아가 장세출을 변화시키는 열혈 변호사 강소현, 진선규가 장세출의 라이벌 조직 보스 조광춘, 최귀화가 장세출을 위협하는 반대파 최만수를 연기한다.

강윤성 감독은 신작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에 대해 “액션, 유머, 그리고 감동까지 있는 오락 영화”라고 귀띔했다.

김래원 역시 “이전 작품들과는 접근하는 방식부터 달랐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급사 측은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제1화–보스 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LONG LIVE THE KING’이란 강렬한 로고 플레이는 물론, 그간 김래원에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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