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역사회 복지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
앞서 시는 새로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노인문제를 올해 지역의제로 선정하고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돌봄 사업인 ‘파주 온돌사업’을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이다.
사업 내용은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 공동체 구축’으로 저소득 노인 실태조사와 저소득 노인 욕구파악 및 분석, 집수리 및 재가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각급학교,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등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파주온돌사업은 파주시 통합돌봄서비스로 지역 내 저소득 노인의 생활실태를 조사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3709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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