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아리(All-Re)’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아리’사업은 ‘모든 것(All)을 다시, 새롭게(Re)’ 시작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청] |
김제시는 창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등 초기비용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준비된 청년 누구나, 1인 또는 소규모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단일 사업으로는 전북 최대 지원규모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10팀 내외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위한 인테리어비, 경영지원을 위한 시제품 제작비, 장비 임차료 등 창업 초기비용을 1팀(인)당 최대 18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2020년도 공모에 계속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성과에 따라 최대 2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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