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한강 유람선 이랜드 크루즈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여의도 한강공원 둔치와 크루즈 선상에서 ‘왕!왕!왕! 놀러왕 축제’를 개최한다.
특별히 준비된 한강 둔치 행사장에서 푸짐한 상품및 경품과 함께 ‘그림왕!, 노래왕!, 댄스왕!’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상에서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댄스 크루즈’ ‘캐릭터 동요 크루즈’ 등도 특별 편성했다. 뿐만 아니라 토요일만 운영하던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는 불꽃 크루즈 상품을 4일부터 사흘간 저녁 7시30분에 운영한다.
특히, ‘비눗방울 댄스크루즈’는 국내 최초로 비눗방울이 가득한 선상에서 DJ가 틀어주는 키즈 EDM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매 정시 운항하며, ‘캐릭터 동요 크루즈’는 선상에서 재즈밴드가 캐릭터복을 입고 동요를 연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시 30분에 운항한다.
이 밖에도 한강 유람선 그림 그리기 대회, 키즈 타투 체험, 바닥 낙서 체험, 코스튬입고 포토존 인생샷 찍기 등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한강 둔치에 마련되어 있다.
최경민 이랜드크루즈 대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한강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계절의 여왕 5월의 싱그러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랜드크루즈 어린이날 이벤트[사진=이랜드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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