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일 중국 최대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촌’ 마네초지국제예술센터 진시쑨 회장, 사회조직연합회 따이지엔 비서장, 도시공정연구원 유한공사 부사장 일행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순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설립’과 관련해, 베이징 ‘중관촌’을 방문해 사회조직연합회·마네초지국제예술센터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순천시청 정문 [사진=순천시] |
중관촌 관계자들은 화답의 의미로 순천을 방문하며, 국가정원과 낙안읍성을 비롯한, 광양항 주변의 산업시설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8일 오후 2시에는 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자문위원인 따이지엔 비서장과 심재성 대표의 창업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중관촌의 관계자들의 방문과 강연을 통해, 창업시스템 및 창업전략, 성공 노하우를 익히고 ‘호남권 최대 순천형 창업보육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별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순천시 투자일자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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