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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민간로켓, 강풍으로 세 번째 발사 연기

기사등록 : 2019-05-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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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의 민간 기업이 개발한 우주관측 로켓 발사가 세 번째 연기됐다고 3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의 로켓 개발 스타트업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스’는 3일, 당초 이날 발사 예정이었던 소형 관측로켓 ‘모모 3호’의 발사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강풍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발사 연기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모모 3호는 당초 지난달 30일 발사 예정이었지만 기체 결함이 발견되면서 발사가 2일로 연기됐다. 하지만 2일에도 강풍으로 인해 다시 발사가 연기됐으며, 이번으로 세 번째 발사가 연기됐다.

지난해 일본의 민간 로켓 '모모 2호'의 발사 준비 모습. [사진=NHK]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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