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감정원이 창립50주년을 맞아 부동산 관련 지식을 국민과 나누기 위한 부동산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동산 아카데미 1기는 대구(본사)에서 5~6월, 2기는 서울(강남지사)에서 9~10월, 3기는 광주(광주지사)에서 11~12월에 각각 열린다.

제1기 부동산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감정원 홈페이지에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70명)으로 마감한다.

교육기간은 매주 1회, 총 4회·10시간으로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과정은 부동산의 이해, 부동산통계와 공시제도, 부동산과 세금, 재개발·재건축으로 구성돼 있다.

김학규 감정원장은 "감정원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지식을 국민과 공유해 건전한 부동산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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