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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카드결제, 이달 24일부터 현대카드만 가능

기사등록 : 2019-05-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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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9일까지 샤넬 플랩백·오메가 시계 등 제공 경품 이벤트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이달 24일부터 전국 모든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 이용 고객은 현대카드 혹은 현금 결제만 가능해진다.

현대카드는 9일 코스트코 결제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현대카드가 없는 코스트코 회원을 위해 카드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온라인상에서는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메뉴 중 '카드안내·신청'에서 원하는 카드를 선택한다. 본인인증, 카드신청에 필요한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발급 신청이 완료된다. 심사를 통과하면 실물카드를 수령하기 전에도 스마트폰 앱카드를 먼저 사용할 수 있다.

코스트코 매장 내 공간도 마련했다. 현대카드는 전국 모든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현대카드 영업소를 설치하고, 코스트코 영업시간과 동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카드 상담과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코스트코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달 23일까지 현대카드로 코스트코 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로키 에코백’을 선물한다.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후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있는 현대카드 사은행사장을 방문하면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19일까지 현대카드 앱에서 로그인한 후 코스트코 멤버십 번호를 입력하면 경품 이벤트에 참가할 수도 있다. 추첨을 통해 ‘샤넬 플랩백(20명)’과 ‘오메가 시계(30명)’, ‘구찌 클러치(40명)’, ‘뱅앤올룹슨 헤드폰(100명)’ 등 선물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실시간 간편 발급 서비스[사진=현대카드]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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