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경기도 남양주시장(오른쪽 세번째)이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오른쪽 네번째)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양주시청] |
[남양주=뉴스핌] 박신웅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하나금융 그룹과 함께 오는 2021년 6월 개원을 목표로 장애통합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공사비 지원과 함께 남양주 장애통합 어린이집 건립 공사를 시행하고 남양주시는 완공된 어린이집의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지원비를 포함한 총 21억원이 투입돼 경춘로 1026번지에 대지 면적 1000㎡, 건물 전체 면적 73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박신웅 기자 (amos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