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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금광저수지서 안성시청 직원 13명 탑승 선박 전복…1명 중태

기사등록 : 2019-05-1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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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11일 오후 2시 44분께 경기 안성시 금광저수지 선착장에서 안성시청 직원 13명을 태운 배가 전복돼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시에 따르면 이날 기획정책과 12명, 사회복지과 26명 등 직원들이 춘계 체육행사로 박두진 둘레길을 트레킹한 후 금광면 한 식당에서 점심을 하고 귀가 하려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13명이 탑승한 배가 선착장에 접안 하려던 중 중심을 잃고 전복됐으며 의식을 잃은 A(40·여)씨와 경상을 당한 B(43·여)씨 등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인원은 무사히 구조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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