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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반도체 재료' 논의…SMC코리아 16일 열려

기사등록 : 2019-05-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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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재료 컨퍼런스 'SMC Korea 2019' 코엑스서 개최
'전자제품 미래 형성하는 재료' 주제로 진행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오는 16일 코엑스에서 전자재료 컨퍼런스인 SMC Korea 2019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오는 16일 코엑스에서 전자재료 컨퍼런스인 SMC Korea 2019를 개최한다. [사진=SEMI]

올해로 3회째인 SMC Korea 2019는 국내외 전자재료 시장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반도체 등 전자재료 시장의 기술 및 시장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컨퍼런스로 이번에는 '전자제품의 미래를 형성하는 재료(Materials Shaping the Future of Electronics)'를 주제를 갖고 진행된다.

이번 SMC Korea 2019 기조연설에서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5나노 이후의 반도체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듀폰은 '차세대 칩 기술 개발을 위한 노광공정에서의 과제'에 대해, 마지막으로는 아이멕에서 '극자외선(EUV) 패터닝 기술의 도전과제'를 발표한다. 

이어진 세션 발표에서는 각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재료 기술 동향과 재료 분야에서의 핵심적인 이슈, 반도체 공정의 안정화와 미래 소자 개발에 필요한 전자재료 트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SMC Korea 2019에는 전자재료 시장을 이끌고 있는 SK 하이닉스, 듀폰, 인테그리스, 삼성 SDI, 세메스, 버슘머트리얼즈, SK 머트리얼즈, 에어리퀴드, 원익머트리얼즈, 동진쎄미켐 등 약 100여개 회사에서 다수의 엔지니어가 참석할 정이다. 

SEMI관계자는 "전자재료는 격변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에서 새로운 혁신을 불러올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인만큼 이번 SMC Korea 2019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산업의 주요 이슈에 대한 발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SEM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을 통해 SMC Korea 2019에 참여할 수 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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