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서울지역 등의 학교에서 발생한 폰트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14일 대전교육청 대강당에서 단설유치원 원감, 초·중·고·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저작권 이해교육’을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 입구 [사진=류용규 기자] |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부 지정 저작권 교육기관인 교육저작권지원센터의 전문강사가 학교 현장의 폰트 저작권 분쟁 사례와 올바른 폰트 이용·관리 등 학교 교육에 꼭 필요한 사항을 쉽게 알린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청렴연수와 연계 추진해 교원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청렴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정흥채 대전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 ‘학교 맞춤형 저작권 이해교육’이 폰트 등에 대한 저작권 보호와 단위학교의 저작권 분쟁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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