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시내버스가 전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각 학교에 등교시간을 조정하도록 안내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초·중·고등학교에 보낸 공문을 통해 서울 시내버스 전면 총파업 예고에 따라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생의 등교시간 및 교직원의 출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도록 했다.
현행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49조(수업시각)에 따르면 수업이 시작되는 시각과 끝나는 시각은 학교의 장이 정하게 돼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시간을 조정하면 된다”고 밝혔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