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 브룩 로페즈가 덩크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토론토 랩터스 노만 파웰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밀워키 벅스 브룩 로페즈가 덩크슛을 날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밀워키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18년 만에 콘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한 밀워키 벅스가 1차전을 가져가면서 리그 파이널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밀워키 벅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18~2019시즌 NBA(미국프로농구)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1차전 홈경기서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해 108대100으로 제압했다.

밀워키 벅스는 이날 열린 경기에서 브룩 로페즈(31)와 지아니스 아데토쿤보(24) 등 선수들이 각 29점과 24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토론토 랩터스에서는 카와이 레너드(27)와 카일 로우리(33)가 합계 61점을 올리며 독주했다. 토론토는 막판까지 끈질기게 상대의 골문을 노렸지만 8점 차로 패했다. 2019.05.16.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