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럼 탄 프엉 일본 주재 베트남 대사가 양국간 관광 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트남뉴스(VNS)의 15일(현지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럼 탄 프엉 대사는 이날 다낭시 중부에서 열린 일본 관광 프로모션 워크숍에서 2020년에 일본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과, 베트남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수가 연간 15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난 한 해 양국간 관광객 유입이 120만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이중 82만6000명이 베트남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이라고 알렸다.
VNS에 따르면 매주 양국을 오가는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의 항공편은 약 120편이다.
베트남항공의 비행기가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착륙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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