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글로벌

[베트남 리포트] 주일 베트남 대사 "2020년까지 양국 관광객 150만명 돌파"

기사등록 : 2019-05-16 15:0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럼 탄 프엉 일본 주재 베트남 대사가 양국간 관광 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트남뉴스(VNS)의 15일(현지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럼 탄 프엉 대사는 이날 다낭시 중부에서 열린 일본 관광 프로모션 워크숍에서 2020년에 일본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과, 베트남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수가 연간 15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난 한 해 양국간 관광객 유입이 120만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이중 82만6000명이 베트남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이라고 알렸다.

VNS에 따르면 매주 양국을 오가는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의 항공편은 약 120편이다. 

베트남항공의 비행기가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착륙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