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경찰청, 음주운전 2회 적발 최대 ‘파면’...내부 징계 강화

기사등록 : 2019-05-19 15:1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징계기준 0.05%→ 0.03%
면허취소 시 정직→강등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경찰이 음주운전과 관련한 내부 기준과 징계 수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찰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경찰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사진=경찰청 본청]

개정안에 따르면 징계대상 기준이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낮아진다. 이는 다음달 25일부터 음주운전에 따른 면허정지 기준이 이같이 강화됨에 따른 것이다. 

면허취소 시에는 기존 정직에서 강등으로 징계가 강화된다.

특히 음주운전이 두 차례 적발되면 최대 파면 처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iamky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