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추신수가 1회 홈런을 작성, 시즌 7호포를 쏘아올렸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가 시즌 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1번타자 추신수는 상대 선발 잭 플래허티의 시속 134㎞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18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이틀 만에 나온 홈런으로 그는 최근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쳐냈다. 통산 홈런 196개를 써낸 추신수는 아시아 선수 첫 200홈런에도 4개만을 남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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