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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전자부품공장 불 나 주변 공장 확산 진화중

기사등록 : 2019-05-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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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김정모 기자 = 20일 오전 3시36분경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화재진압 장면 [사진=뉴스핌DB]

불은 현재 공장 내부 기계 30여대 등을 태우고 주변 자동차 부품 공장 등으로 번진 상태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0여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인근에 밀집한 공장으로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전 8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아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계속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화재를 완전 진화한뒤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kjm2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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