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정모 기자 = 20일 오전 3시36분경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화재진압 장면 [사진=뉴스핌DB] |
불은 현재 공장 내부 기계 30여대 등을 태우고 주변 자동차 부품 공장 등으로 번진 상태다.
오전 8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아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계속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화재를 완전 진화한뒤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