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GS샵이 토종 핸드백 브랜드의 성공신화로 불리는 석정혜 디자이너의 대표작 ‘분크(vunque)’를 선보인다.

GS샵은 오는 23일 인터넷·모바일몰에서 석정혜 디자이너의 ‘분크’를 집중 소개하는 브랜드샵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분크는 ‘어디에서도’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Ovunque’에서 착안한 명칭이다. 어디에서든지 고객과 함께하며 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의미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하면서 부담없는 가격이 매력적인 브랜드다.

[사진=GS샵]

분크 브랜드샵에서는 시그니처인 ‘토크백’(Toque line·판매가 28만5000원부터)을 비롯해 스트랩, 참(Charm), 슈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오캄 라운드 크로스 백(Occam Round Cross Black)’은 GS샵에서만 단독으로 소개한다.

분크 브랜드샵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참 장식인 ‘분크 플래그’(레드컬러)를 추가 증정한다.

정소연 M트렌드팀 MD는 “분크는 유니크한 스트랩과 참 장식을 믹스매치해 나만을 위한 핸드백일 것 같은 특별한 느낌을 준다”며 “앞으로도 GS샵에서만 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한 제품을 분크 브랜드샵에서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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