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미국 LA(로스앤젤레스)에 약 20억원대 주택을 매입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뉴스핌에 "이병헌 씨가 올 초 주택을 매입한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이 관계자는 "이병헌 씨가 그간 미국에서 여러 편의 작품에 참여했고 앞으로도 미국 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 점을 감안해 주택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규모는 앞서 한 매체가 보도한 바와 같이 5~6인 거주가 가능한 곳이다. 가격은 약 20억원 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민정은 올 초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해 열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결혼 2년 만인 2015년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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