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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조 규모 이라크 해수처리 공사 낙찰의향서 접수

기사등록 : 2019-05-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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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현대건설은 이라크에서 약 2조9249억원 규모의 해수공급시설(Common Seawater Supply Project) 공사 LOI(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라크 바스라(Basra) 지역 유전지대의 해수처리 및 송수 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라고 밝혔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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