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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허미정·이미향·강혜지, 3R 14위... 박성현은 공동48위

기사등록 : 2019-05-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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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실크 챔피언십 3라운드
'세계랭킹 3위' 박성현 48위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허미정, 이미향, 강혜지가 셋째 날 공동14위에 자리했다. 

허미정(30·대방건설), 이미향(27), 강혜지(29·한화큐셀) 등 한국선수 세 명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파71/6445)에서 열린 LPGA 투어 퓨어실크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3라운드에서 6언더파 207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이미향이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솎아낸 이미향은 올 시즌 ISPS 한다 위민스 호주오픈(공동 10위), ANA 인스퍼레이션(2위) 등 톱 10에 두 차례 진입한 바 있다.

'노 보기'플레이로 버디만 3개를 몰아친 허미정은 올 시즌 기아클래식(공동 7위) 등 톱 10에 한 차례 진입한 바 있다.

버디 6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한 강혜지는 올 시즌 톱 10 진입 기록이 없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아리아 쭈타누깐(23·태국), 이민지(23·호주), 이정은6(23·대방건설) 등과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3위' 박성현(26·솔레어)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와 더블보기를 2개씩 범해 2언더파 211타를 기록, 공동 48위에 그쳤다.

앞서 박성현은 첫날 공동 65위에 자리했다. 둘째날 공동 13위로 도약했지만 이날 48위로 떨어지며 기복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전인지(25·KB금융)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공동 58위를 기록했다. 최나연(32·SK텔레콤)은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를 범해 1오버파 214타로 105위로 내려앉았다.

나사 하타오카(20·일본), 브론테 로(24·잉글랜드)는 13언더파로 공동선두, 전영인(19·볼빅), 신지은(27·한화큐셀)은 컷 탈락했다. 

고진영이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사진=LPGA]
박성현이 48위를 기록했다. [사진=LPGA]
3라운드 리더보드. [사진=LPGA]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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