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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1개월간 ‘전좌석 안전띠’ 집중 계도‧단속

기사등록 : 2019-05-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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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기간 중 전 경찰력 사고다발지역 집중배치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은 전좌석 안전띠 착용의무화가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1개월간 안전띠 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개정 도로교통법이 지난해 9월28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안전띠 미착용 사망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전띠 테마단속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전남지방경찰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이번 특별단속기간 동안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사고 다발지점과 고속도로‧간선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집중 단속을 진행하고 음주단속 시에도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화‧금요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전 경찰력을 사고 다발장소에 집중 배치해 대대적인 계도‧단속활동을 전개하면서 '운전자 스스로 지키는 안전띠 착용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안전운행 홍보 동영상을 활용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생활밀착형 온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교통 사망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향후에도 사고원인별 중점 위반행위를 테마로 선정해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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