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5-27 09:08
[보은=뉴스핌] 박상연 기자 = 보은군은 민선 7기 역점사업인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이하 문화누리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누리관 건립 사업은 군민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을 문화예술타운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관은 영유아, 어린이, 어르신 등을 위한 도서관(종합자료실, 열람실)과 91석(54석 3D, 37석 2D)의 작은영화관이 들어선다.
또 어린이들이 여름철에 물놀이도 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물놀이시설, 미러폰드, 바닥분수, 막구조파고라, 평상 등)가 들어설 예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2020년이 되면 문화예술타운 조성으로 보은군민들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문화강좌, 독서와 영화관람 등을 할 수 있어 높은 문화수준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은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