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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 KBS·SBS 라디오 스케줄 연이어 취소…'학폭' 논란 여파 계속

기사등록 : 2019-05-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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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논란 중인 밴드 잔나비의 출연 스케줄이 잇따라 취소됐다.

27일 KBS에 따르면 잔나비는 28일 예정됐던 KBS 라디오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출연을 재조정 중이다.

밴드 잔나비 [사진=잔나비 인스타그램]

이어 오는 30일 예정됐던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방송 출연도 취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학폭 논란으로 멤버 유영현이 탈퇴하고, 보컬 최정훈의 부친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관련인이라는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잔나비는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이 일었고 보컬 최정훈은 아버지와 관련해 각종 의혹의 당사자가 됐다. 최정훈은 직접 SNS에 글을 올려 아버지와 본인의 결백을 주장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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