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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ELS·DLS 8종 모집...최소 투자금액 100만원

기사등록 : 2019-05-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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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5종·DLS 3종 판매
일부 상품 1차 상환조건 85% 제시
원금손실조건 45%로 낮추기로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5종, 파생결합증권(DLS) 3종 등 총 8종의 파생결합증권을 모집한다.

NH투자증권이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5종, 기타파생결합증권(DLS) 3종 등 총 8종의 파생결합증권을 모집한다. [사진 =NH투자증권]

이 가운데 ELS 18111호와 DLS 3747호는 1차 조기상환조건을 85%로 낮춰 조기상환 확률을 높였다. 특히 3747호의 경우 원금손실조건을 45%로 낮춰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ELS 18111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 스톡스(EURO STOXX)50지수, 닛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3%(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3%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가운데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만기평가시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DLS 3747호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선물(WTI),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유로 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 미만인 경우 연 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시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각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청약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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